무선 네트워크 바람이 스마트폰을 넘어 일반 디지털기기에도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네트워크 기능이 '기본' 사양으로 된 것은 최근 가정과 사무실 환경이 네트워크 기반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더 이상 연결케이블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이 필수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빌립의 모바일PC N5는 전자사전 크기에 강력한 모바일성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모바일PC로는 국내 최초로 3G (HSDPA)모뎀을 내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사용이 가능하다. 3G 모델은 SKT(www.tworld.co.kr)의 T데이터 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무선데이터를 월 3000원의 비용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다. N5는 쿼티 키보드 및 옵티컬 마우스, 4.8인치 터치 스크린 탑재 등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좁은 차 안이나 버스에서 이동중 사용이 편리하며 무게 또한 390g로 가볍다. 터치 스크린은 WSVGA급(1024*600) 고해상도에서 풀 브라우징이 가능하게 했고, 130만 화소 웹캠, GPS 등을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다.
무선기능을 탑재한 디지털기기로 생활패턴의 변화도 가능케 됐다. LG전자의 실속형 와이파이(WiFi) 잉크젯 프린터(모델명 LIP2270)는 무선네트워크 기능을 사용해 케이블이 없이도 PC나 노트북과 연결해 자유롭게 인쇄할 수 있다. 프린트를 위한 연결이 따로 필요없어 초보자들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외부에는 1.5인치의 액정이 탑재돼 있어 제품 기능을 조작하거나 인쇄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크기는 427×306×156(mm)에 불과하다. 또 작은 크기에 인쇄, 복사, 스캔 등 복합기의 기능을 갖춰 활용도가 높고, 문서가 분당 흑백 문서는 20장, 컬러 문서는 16장까지 인쇄가 가능해 학생들이나 개인이 사용하는데 적합하다.
새로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번거롭게 업데이트를 해왔던 디지털 액자도 무선기능으로 달라진다. LG U+가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액자는 무선랜(Wi-Fi) 등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간편히 새로운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고 재생할 수 있다.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저장공간 서비스 'U+ 박스'를 연계해 간편히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디지털액자 자체에 무선랜 수신기능이 있어 U+ 박스 서비스에 특정 폴더를 만들고, 그 속에 있는 파일을 연결선 없이 자동으로 불러올 수 있는 것. 특히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고향집 방이나 거실에 무선랜과 함께 디지털액자를 설치해놓고, 원격으로 자유롭게 사진•동영상을 올려 어른들도 특별한 조작 없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카메라 역시 똑똑해졌다. 이제 더 이상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걸치지 않아도 된 것. 올림푸스의 PEN E-PL2 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휴대전화에 무선 전송할 수 있는 특징이 눈에 띈다. 기존의 카메라 사용자들은 DSLR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올리기 위해 PC를 켜 이미지를 옮긴 뒤 다시 인터넷으로 전송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하지만 이 제품은 카메라 몸체에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전송기를 달아 다양한 해상도의 이미지 파일(640×480, 1280×960, 1920×1440)을 스마트폰에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또 블루투스 전송기에는 자체 메모리가 내장돼 있어 2600장 이상의 사진(해상도 1920×1440 기준)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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